게임 코어 검증을 위한 프로토타입 제작

게임 코어를 제작하기 위한 개념(모험, 승리, 성장, 문제 해결, 엄청난 보상, 상대적 우월감, 힐링, 소셜) 중 하나를 선택하고 기본 룰이 기획되었다면 게임룰의 재미,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제작 단계로 접어든다. 이때 프로토타입 제작 기간은 너무 길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어는 말 그대로 게임 재미의 핵심, 본질이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으로 제작 시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도록 한다. 긴시간 제작할 경우 군더더기 피처들이 추가되어 정작 검증해야 할 부분(재미의 본질)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짧은 시간 내의 제작은 검증하고 싶은 부분을 또렷하게 할 뿐만 아니라 검증 후 다음 단계 제작을 또렷하게 해준다.

게임의 코어는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플레이를 통해 보완점을 발견하고 이를 보완하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거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PDCA(Plan, Do, Check, Act)라고 하는데 PDCA는 20세기 제조업의 품질관리 개념으로 게임 제작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게임 제작 초기 뿐만 아니라 출시 전까지 이러한 개념의 순환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 Plan: 만들고자 하는 게임의 핵심, 본질을 설계
- Do: 핵심 설계를 플레이 가능하도록 제작
- Check: 제작된 게임의 핵심을 플레이하면서 보완 사항을 점검
- Act: 보완할 내용을 다시 제작


잊지 말자. 검증하고 싶은 부분은 작게 만들고 빠르게 검증하는 사이클을 반복적으로 돌려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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